03 중도상환수수료, 이것만 알면 돼요
남은 기간에 비례해 줄어듭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직후에 갚을수록 크고,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듭니다. 수수료율이 0.6%이고 부과 기간이 3년인 대출을 1년 만에 3,000만 원 갚으면 3,000만 원 × 0.6% × 24/36 = 12만 원입니다. 부과 기간이 끝난 뒤에 갚으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대출 후 3년이 지나면 받을 수 없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은 대출 계약일부터 3년이 지난 뒤 갚는 경우 등에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대출은 수수료 부과 기간이 최대 3년입니다.
2025년부터 수수료율이 낮아졌습니다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맺은 대출부터 금융회사는 자금 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 등 실제 드는 비용 안에서만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을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은행권 수수료율이 크게 낮아졌고, 금융회사는 매년 수수료율을 다시 산정해 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합니다. 내 대출의 정확한 요율은 대출 약정서나 은행 앱에서 확인하세요.
갚을지 판단하는 기준
- 아끼는 이자가 수수료보다 크면 지금 갚는 것이 유리합니다. 금리가 높고 남은 기간이 길수록 아끼는 이자가 큽니다.
- 부과 기간이 몇 달 안 남았다면 그때까지 기다렸다 갚는 것과 비교해 보세요. 위 표에서 시점별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비상금은 남겨 두세요. 여유 자금을 모두 상환에 쓰면 급할 때 더 비싼 대출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04 자주 묻는 질문
중도상환수수료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일반적으로 미리 갚는 금액 × 수수료율 × (수수료 부과 기간 중 남은 기간 ÷ 수수료 부과 기간)으로 계산합니다. 부과 기간이 3년인 대출을 1년 만에 갚으면 남은 2년 분, 즉 수수료율의 3분의 2만 냅니다. 은행은 보통 일수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대출 받고 3년이 지나면 수수료가 없나요?
금융소비자보호법은 대출 계약일부터 3년이 지난 뒤 상환하는 경우 등에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대출의 수수료 부과 기간은 최대 3년입니다. 정확한 부과 기간은 대출 약정서를 확인하세요.
중도상환수수료율은 보통 얼마인가요?
2025년 1월 13일부터 금융회사는 실제 드는 비용 안에서만 수수료를 받도록 제도가 바뀌어 은행권 요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상품과 금융회사, 고정·변동금리 여부에 따라 다르고 매년 다시 산정해 공시하므로, 내 대출의 요율은 약정서나 은행 앱, 은행연합회 공시에서 확인하세요.
미리 갚는 게 항상 이득인가요?
대부분은 아끼는 이자가 수수료보다 커서 이득이지만, 금리가 낮거나 남은 기간이 짧거나 수수료 부과 기간이 곧 끝나는 경우에는 기다리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계산기에 금리와 남은 기간을 넣어 아끼는 이자와 수수료를 비교해 보세요.
일부만 갚아도 수수료가 붙나요?
네, 보통 미리 갚는 금액에 대해서만 수수료가 붙습니다. 일부 금융회사는 매년 원금의 일정 비율까지는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게 해 주기도 하므로 약정서의 면제 조건을 확인하세요.